[국민이설계하는대학운동]‘김예슬 선언’을 함께 읽는 작은도서관, 호모북커스 ‘김예슬 선언’을 함께 읽는 작은 도서관, 호모북커스 국민이설계하는대학운동 참가단체 '호모북커스' 김성수 대표 인터뷰 작은 도서관 호모북커스, 멈추어 나의 영혼을 바라보는 곳 혜화동 로터리의 작은 도서관, ‘호모북커스’. 무심코 걷다보면 볼 수 없지만 잘 들여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길가의 들꽃처럼, 작은도서관 호모북커스는 바쁜 일상의 대학로의 한 귀퉁이에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곳이다. 호모북커스의 김성수 대표는 얼마 전한 소식지에서 다룬 글을 보여주며, ‘멈추어 서기’가 필요한 우리에게 ‘책’은 좋은 쉼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. ‘한국 사회의 압축적 성장’ 속에서 바쁘게 앞만 향해 달려가기 바쁜 사람들, 행여 자신의 영혼이 따라오지 못할까봐 말을 타다가도 멈추어 잠시 기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··· 38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