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국민이설계하는대학운동] 대학체제 개편의 필요성(4) - 대입전형의 문제 대학체제 개편의 필요성(4)학생들을 한줄세우기 하려는대학들의 입맛에 우리가 맞춰줘야 하나요?! - 대입전형의 문제 양신영 (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) 들어가며 4월의 마지막날.. TV뉴스의 한 꼭지에서는 서울의 중고생 43%가 “스트레스 많다”라고 느낀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어요. 중고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성인의 31%보다 더 높은 수치이고, 스트레스의 원인은 ‘공부와 성적에 대한 부담’이 58%로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. 잠시 제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았어요. 저 역시 고1의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시작해서 고3, 재수생활로 이어졌던 수험생활이 참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요. 그런데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역시 대한민국의 입시열병은 여전하고, 아니 오히려 학생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졌다는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9 10 11 12 13 14 15 ··· 38 다음